[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8일 오전 10시17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아파트 내 도로에서 A씨가 몰던 BMW차량에서 불이 났다.
18일 오전 10시17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아파트 내 도로에서 A씨가 몰던 BMW차량에서 불이나 소방서 99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11.18 |
운전자 아들이 차량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61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30여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BMW차량이 전소되어 소방서 추산 99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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