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4회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지원을 통해 국내외 소비시장을 확대하기 진행된다.

전남도는 시군 추천 친환경업체 12개 부스를 마련, 전라남도친환경농업협회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 부스에서는 유기농 쌀, 대봉감, 고구마 등과 매실 가공품, 유기농 픽미칩 등 115개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전남도만의 친환경농업 우수성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친환경농산물 정보 제공 및 판매망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는 환경, 건강,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반영하며 전국 각지의 상품을 소개한다.
귀농귀촌 지자체 홍보관, 직거래, 도시농업 체험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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