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로 지속적 준설·하수막힘 제거 호평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한강유역환경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리하수종말처리장 전경[사진=구리시] 2024.11.25 hanjh6026@newspim.com |
25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전국 160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공통 분야, 하수도 운영 관리 분야 등 4개 분야 40개의 항목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한강유역환경청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올해 지속적인 하수관로 준설을 통해 악취 발생 및 하수 막힘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재난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했다.
특히 공공하수처리시설 지능화 시스템을 설치하여 최적화 운전을 구현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및 안정적인 수처리를 도모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의 공공하수도 유지관리 및 수질관리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선진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