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저축은행· 대부업

속보

더보기

현대캐피탈, 호주서 현대자동차 고객 대상 금융사업 공식 론칭

기사입력 : 2024년11월25일 10:30

최종수정 : 2024년11월25일 10: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캐피탈 호주(Hyundai Capital Australia·HCAU)는 호주 전역에서 현대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호주는 현대자동차그룹 고객을 위한 전용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속금융사다. 현대캐피탈 12번째 글로벌 금융법인이다.

현대캐피탈 호주는 '현대 파이낸스'라는 브랜드명으로 현지에서 판매되는 현대자동차 각 모델에 최적화한 신차(중고차) 할부 상품을 선보인다. 또 현지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상품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에서 제공하는 인증중고차 구매 시 활용할 수 있는 중고차할부 상품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 호주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잔가보장형 할부' 상품이다. 이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할부 만기 시점까지 차량 중고차 가격(잔존가치)을 뺀 나머지 금액만 매월 나눠 내면 된다. 만기가 되면 고객은 남은 대출금을 내고 차량을 소유하거나 타던 차를 반납해 남은 할부 잔액을 상환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호주는 현대캐피탈이 독자적으로 개발해 구축한 글로벌 IT시스템을 도입해 금융상품의 심사 시간을 크게 줄인다는 계획이다. 고객 편의를 위해 고객이 직접 온라인 웹을 통해 계약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는 편리한 디지털 프로세스도 구축하고 인공지능(AI) 챗봇과 실시간 채팅 상담서비스도 24시간 운영한다.

현대캐피탈 정형진 사장은 "현대캐피탈 호주는 현대자동차그룹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현지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며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 판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캐피탈은 글로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현대캐피탈] 2024.11.25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