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과 골드의 현대적 디자인 선보여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 예정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골프 브랜드 지포어(GFORE)와 글로벌 아트 토이 브랜드 베어브릭(BE@RBRICK)과의 협업을 통해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3040세대 영앤리치 고객을 겨냥하며, 럭셔리한 경험 제공에 주력한다.
지포어는 파괴적인 럭셔리(Disruptive Luxury)를 콘셉트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왔으며, 이번에는 지포어만의 독창적인 브랜딩이 돋보이는 베어브릭과의 만남을 통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지포어X베어브릭_컬래버레이션. [사진=코오롱FnC 제공] |
이번 에디션은 베어브릭 피규어와 어패럴 캡슐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피규어는 블랙과 골드의 조화롭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의류 컬렉션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의류로 구성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한정판으로, 특별한 연말 선물로 적합하다.
이번 지포어와 베어브릭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지난 22일부터 온라인 선공개됐고, 오는 29일부터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팝업스토어도 운영될 예정이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에서도 동시에 판매된다.
코오롱FnC 골프본부 관계자는 "이번 베어브릭 컬래버레이션은 지포어가 그동안 영앤리치 고객에게 하이엔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선보인 골프 카테고리를 넘어선 라이프스타일 협업의 연장선이다"라며 "지포어의 팬덤층인 남성 고객은 물론 아트 토이에 열광하는 신규 고객 유입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협업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