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2024년 주민참여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12월 12일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인 북토크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책 읽기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북토크 안내 홍보물[사진=도서관] |
도서관은 앞서 30개 독서동아리를 선정해 독서동아리 기본교육, 독서 전문가 파견 독서 코칭 지원, 초급/심화 과정 특강, 토론 도서 배부를 추진해 왔다.
이날 독서동아리 북토크에서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2025 후보 도서 '해방의 밤' 은유 작가의 '독서동아리, 함께 읽기의 기쁨' 주제 강연과 독서동아리 사례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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