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울산과 양산지역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화학안전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화학안전ON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팀이 25일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안전경영 및 ESC 실현 안전 ON 캠페인 실시를 알리는 현수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4.11.25 |
이번 캠페인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의 주도로, 유해화학물질 취급 중소기업의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중소기업 2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업체에는 화학안전 컨설팅과 '밸브 ON/OFF 알리미' 안전물품이 제공됐다.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안내서 및 취급 실무와 관련된 교육자료도 배포했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화학사고에 취약한 중소기업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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