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26일 화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다. 빗방울은 낮에는 대부분 그치지만, 오전에는 해상에 바람이 많이 부니 유의해야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다 오전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수도권 및 충청도는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2024.10.18 yym58@newspim.com |
예상 강수량은 ▲제주(25일~26일) 30~80mm(산간 최고 100mm 이상) ▲서해 5도(25일~26일), 전남, 경남 20~60mm ▲중부 및 전북, 경북 10~40mm다.
아침 최저 기온은 6~14도, 낮 최고 기온은 8~16도가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최저 -3~6도, 최고 8~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도시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부산 14도 ▲제주 13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1도 ▲대구 13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6도 ▲제주 14도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1.0~4.0m, 남해상에서 1.0~4.5m, 동해상에서 0.5~4.0m로 일겠다.
새벽부터 그 밖의 전 해상에도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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