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는 25일 제139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예산안 심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5일 열린 제139회 창원시의회 정례회 [사진=창원시의회] 2024.11.25 |
이번 예산안은 총 3조 7717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1.74% 증가했다.
손태화 의장은 개회사에서 "경상경비를 고려하면 내년 예산 중 가용 자원의 범위가 축소돼 살림살이가 결코 쉽지 않다"며 "효율적인 배분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례회에서는 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창원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 등 40여 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경수 위원장을 포함한 9명으로 구성됐다.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안건은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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