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난 26일 엔팰리스컨벤션에서 개최한 '2024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해 진행한 행사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 지역내·외 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2024 투자유치설명회 기념촬영 모습[사진=평택시] |
이날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를 반도체 수도, 수소 1번지, 미래차 산업의 중심 도시로 소개하며 우수한 투자 환경과 지원 정책을 강조했다.
이어 미래첨단산업과장이 투자 인센티브 및 기업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R&D 분야, 자금지원 분야 등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브레인시티의 성공적 입주를 위해 평택시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 그리고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유망기업(시스템알앤디, 메카로, 선익시스템, 이큐테크플러스)과의 투자협약도 체결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기업의 성공을 돕는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며, "이는 정부의 핵심 산업 지원 정책과 맞물려, 평택시가 국가 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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