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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1.5조달러 시장' 억만장자 잉글랜더의 베팅 ACHR -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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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더 3Q ACHR 320만주 매입
MS, 2040년 시장 규모 1.5조달러
2025년 본격 상용화 기대

이 기사는 11월 26일 오후 3시1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이른바 전기 수직이착륙(eVTOL, 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기술이 월가에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가운데 억만장자 이스라엘 잉글랜더가 관련 종목을 대량 매입해 관심을 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13F 보고서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잉글랜더가 이끄는 밀레니엄 매니지먼트는 3분기 엔비디아(NVDA)와 팔란티어(PLTR)를 팔고 전기 에어 택시 개발 업체 아처 에비에이션(ACHR)을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매수 규모는 320만주 이상.

인공지능(AI) 대장주를 팔고 전기 수직이착륙(eVTOL) 테마주로 갈아탄 셈이다. 이번 아처 에비에이션 투자 금액은 980만달러. 이에 따라 밀레니엄 매니지먼트는 업체의 주주 명부 11위에 랭크됐다.

비행기처럼 하늘을 나는 택시는 아직 꿈의 기술로 여겨지지만 현실과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업계 전문가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상업적인 에어 택시가 미국 일부 도시에서 이르면 2025년 중 등장할 전망이다.

중장기적인 시장 전망도 낙관적이다. 모간 스탠리는 보고서를 내고 2040년 에어 택시 시장 규모가 1조50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모간 스탠리는 "하늘을 달리는 택시가 더 이상 과학이나 공상 만화책에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1940년대 헨리 포드가 말한 '비행기와 자동차의 결합'이 현실화될 뿐 아니라 2040년이면 이른바 에어 모빌리티 시장이 1조5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처 에비에이션의 에어 택시와 조종사 [사진=블룸버그]

고도의 기술력이 접목된 배터리와 자동화 시스템, 첨단 제조 설비까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전기 에어 택시를 만들어내기 위한 인프라가 이미 갖춰졌고, 수 년 전부터 가동중인 군사적인 목적의 드론이 에어 택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보고서는 주장한다.

장기적으로 연평균 46%의 성장을 연출하며 2040년 전세계 주요 도시의 하늘을 누비는 에어 모빌리티가 43만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모간 스탠리는 예상한다.

일부에서는 보다 강력한 낙관론을 제시했다. 전기 수직이착륙(eVTOL) 모빌리티 시장 규모가 2050년 9조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주장이다.

도심 에어 모빌리티 시장 전망 [자료=모간 스탠리]

뉴욕증시에 상장된 아처 에비에이션은 2018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출범, 조비 에비에이션(JOBY) 및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EVTL) 등과 함께 몇 안되는 에어 모빌리티 개발 업체로 꼽힌다.

사실 도요타를 포함한 자동차 메이저들과 차량 공유업체 우버,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과 에어버스까지 관련 업체들이 에어 택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고, 기술 개발에 잰걸음을 하는 상황. 하지만 순수한 수직이착륙(VTOL) 에어 모빌리티 개발 업체로는 아처 에비에이션과 조비 에비에이션이 대표적이다.

여전히 스타트업 단계인 아처 에비에이션이 개발중인 모빌리티는 전기차와 에어 택시를 결합한 형태다. 수직이착륙(VTOL)이 가능하면서 휘발유가 아닌 배터리로 움직이는 운송 수단인 셈이다.

창사 후 6년동안 업체는 기술 개발에 작지 않은 진전을 이뤘다. 지난 2021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자체 개발한 에어 모빌리티 메이커(Maker)의 첫 선을 보였다.

메이커는 12개의 전기 프로펠러를 탑재한 2인승 완전 전기 수직이착륙(eVTOL) 모빌리티로, 각각 5개의 날개를 단 6개의 틸트 프로펠러가 전진 비행 및 수직이착륙에 사용되고, 각 2개의 날개를 단 6개의 고정 프로펠러는 수직이착륙 전용으로 설계됐다.

아처 에비에이션은 메이커가 시속 150마일(240km) 속도로 60마일(97km)을 비행할 수 있고, 6개의 독립적인 배터리 팩에 의해 구동된다고 설명했다.

2021년 11월 아처 에비에이션은 메이커를 본사에서 비행 시험 시설까지 이동시켜 초기 비행 시험을 개시했고, 같은 해 12월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감항증명서를 받았다. 이어 12월 첫 비행에 성공했다.

아처 에비에이션은 2025년 도심항공이동(UAM)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를 필두로 서비스 영역을 점차 넓힌다는 것.

업체는 이를 위해 로스앤젤레스(LA) 교통국 및 어반 무브먼트 랩스(Urban Movement Labs)와 협력해 필요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서비스 노선을 계획하고 있다. 마이애미시와도 이 같은 사전 작업을 진행중이다.

아처 에비에이션은 로스앤젤레스(LA)에서 운행할 에어 택시가 1~2시간 걸리는 이동 시간을 10~20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고 장담한다.

업체는 총 4단계로 이뤄지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승인 절차 중 3단계까지 통과한 상태. 시장 전문가들은 마지막 관문의 통과 역시 낙관한다.

2025년은 아처 에비에이션에 커다란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연방항공청(FAA)의 최종 승인을 받아내고 본격적인 에어 택시 비즈니스에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업체가 개발한 전기 에어 모빌리티 미드나이트(Midnight)는 초고속 배터리 충전시스템을 갖추고 20~50마일을 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탑승 인원은 조종사를 제외하고 최대 4명까지다. 소음을 최소화한 것이 미드나이트의 강점으로 꼽힌다.

에어 택시의 상용화를 이뤄내지 못한 아처 에비에이션은 아직 대규모 적자를 내는 실정이다. 이렇다 할 매출 없이 2024년 3분기에만 업체는 1억1539만달러, 주당 0.29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 비용은 1억2210만달러로 집계됐다. 업체는 4분기 영업 손실이 9500만~1억100만달러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잉글랜더의 이번 주식 매입 이외에 월가의 강세론자들이 아처 에비에이션에 '입질'하는 이유는 에어 택시 시장의 장기 고성장을 예측하기 때문. 아울러 업체가 새로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기대가 깔려 있다.

월가의 성장주 투자 아이콘으로 꼽히는 캐시 우드 ARK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대표 역시 아처 에비에이션을 적극 사들이고 나섰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ARK의 대표 펀드는 지난 10월28~10월30일 사이 아처 에비에이션을 250만주 편입했다. 업체의 주가가 3달러 선으로 밀린 사이 대량 매입한 것.

캐시 우드가 전기차 업체 테슬라(TSLA)의 성장 가능성을 일찍 알아차리고 공매도 1순위였을 당시부터 적극 베팅했다는 점에서 최근 움직임에 관심이 쏠린다.

실제로 시장 전문가들은 전기차 시장의 태동기에 테슬라를 매입했을 때의 논리로 아처 에비에이션에 베팅할 것을 추천한다.

테슬라 주가가 2010년 이후 2만7000%에 달하는 상승 랠리를 연출한 것처럼 에어 택시 업체 역시 새로운 시장의 외형 성장에 기대 날아 오를 것이라는 기대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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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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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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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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