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공부문 최우수기관 수상, 지역 우수상품 판로 확대 공로 인정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2024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역 우수상품 판로를 넓히고 농어가 및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기관을 선정한다.
28일 김경호 재단법인 남도장터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가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2024 우체국쇼핑 연도대전'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고 재단 및 우정사업본부 임직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남도] 2024.11.28 ej7648@newspim.com |
이날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진행된 올해 시상식에서 총 15개 기관 등이 수상한 가운데, 재단법인 남도장터는 전국 지자체 쇼핑몰 중 유일한 수상기관이자 공공부문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도장터는 '남도장터 브랜드관'을 통해 최근 2년간 약 4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다양한 소비촉진 기획전을 추진해왔다.
협력업체부문에서도 남도장터 입점업체인 호정식품과 과일꾼 등 여러 업체가 수상했다. 남도장터는 꾸준한 수상 경력을 이어가며 최고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는 "모든 성과를 입점업체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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