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7일 저녁 육·해·공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과 국방부·합참 주요 직위자 대상의 전군 주요 지휘관회의를 주재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김선호 직무대행은 합동참모본부 전투통제실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전군 주요 지휘관회의에서 "지금의 국내외 안보상황을 무겁게 인식하면서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지난 12월 6일 오후 국방부 청사 1층 브리핑룸에서 '비상계엄 관련 국방부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e브리핑] |
김 직무대행은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굳건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kjw86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