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종합] 국방부 "현재 국군통수권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방첩사 기획, 무인기 평양에 보냈다'는 주장
합참 "기존 입장 동일, 확인해 드릴 것 없다"
'김용현, 대남풍선 원점타격·경고사격 지시'
합참 "지시 받은 적도 거부한 적도 없다"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박성준 기자 = 국방부는 9일 "현재 국군통수권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다"고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언론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전 대변인은 "법적으로는 현재 권한이 통수권자에게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월 3일 밤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KTV]

또 전시 상황이 발생하면 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권한은 누구에게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전 대변인은 "법 조문에 의하면 지금 선포 권한이 달라진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에게 있다는 설명이다.

합동참모본부는 '국군방첩사령부가 기획해서 무인기를 평양에 보냈다'는 야당 주장에 대해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북한 무인기 관련해서는 기존 입장과 동일하게 확인해 드릴 것이 없다"고만 답했다.

이 실장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대남 풍선에 대한 원점 타격과 경고 사격을 지시했다'는 야당과 일부 주장에 대해 "합참은 원점을 타격하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 실장은 "합참의장이 이를 거부한 적도 없다"면서 "국지전을 유도하기 위한 원점 타격 지시는 없었고 우리 군은 다양한 작전 사항에 대해서 수시로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견지했다.

윤 대통령이 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을 찾아 '병력을 더 넣어라' 이런 지시를 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전 대변인은 "제가 당시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다만 그런 지시를 내렸는지는 제가 아는 바는 없고, 아마 수사를 통해서 밝혀지리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이 계엄이 실패로 돌아간 다음에는 김 전 장관에게 격노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 대변인은 "제가 아는 바는 그런 사안은 없다"고 답했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6일 오후 1시 30분 국방부 청사 1층 브리핑룸에서 '비상계엄 관련 국방부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e브리핑]

국군정보사령부 요원이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파견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전 대변인은 "정보사 병력도 현장에 있었던 정황이 있어 사실 확인 중에 있다"면서 "정보사 인원들에 대한 직무정지는 현재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계엄 관련 현역 군인들의 직무배제와 관련해 "병력이 출동했고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직무배제 필요가 있는 부대 지휘관들만 현재 직무정지를 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대변인은 "나머지는 출국금지를 통해 수사가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보장하는 것"이라면서 "현재 거기까지 진행된 것이고, 그 이후에 지금 직무 정지나 이런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추가 계엄 지시가 오면 따르지 않을 것이라는 언급과 관련해, 만약 비상사태가 생겼을 때 현재 군통수권자가 또 계엄령을 내려야 되는 상황이 오면 어떻게 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전 대변인은 "절대 계엄령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김 대행이 얘기했다"고 말했다.

지난 6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곽종근(중장) 전 특전사령관과 김정근(준장) 3공수여단장, 김현태(대령) 707특임단장이 출석하기 위해 서울까지 왔는데 참석하지 못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전 대변인은 "해당 인원들이 서울까지 왔는지는 제가 정확히 모른다"고 답했다.

전 대변인은 "다만 당시 국방부 장관이 예하 지휘관들의 지휘 여건과 부대 운영을 위해 일단 장관과 전 계엄사령관이 참석해서 국방위 질문을 답변하겠다고 했다"면서 "예하 지휘관들은 지휘 여건을 보장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하고, 국방위와도 그런 협의가 진행됐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