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최근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경남도 주관 청소년 지도자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남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5일 2024년 경상남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지도자 대회에서 받은 우수기관 및 우수 청소년사례 표창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양산시] 2024.12.12 |
올해 센터는 22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관리했으며, 이중 105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30여 명이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다.
센터는 드론, 중장비, IT 자격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강정숙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자격증, 건강검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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