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천시와 세명대학교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옥림시와 은시주를 방문해 유학생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방문단은 옥림사범대와 은시대학, 은시직업기술대학에 각각 MOU를 체결하고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학 설명회를 했다.

이들은 옥림 은풍 국제중의약단지를 둘러보고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옥림시 정부와의 공식 초청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중국 유학생 유입을 통해 지역대학의 신입생 모집 어려움과 대학가 경제 활성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방문한 대학들은 각각 1만 8000여명의 재학생과 1000명 이상의 교직원을 보유한 규모가 큰 대학이다.
제천시는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따른 유학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세명대학교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