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임미애 의원·민주당 경북도당, '구미시 이승환 콘서트 대관 취소' 비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 의원 " 표현 자유·예술 독립성 심각하게 침해한 행위"
민주당 경북도당 "문화예술인 탄압...김장호 구미시장 사과 촉구"
김장호 구미시장, 23일 입장문..." '이승환 콘서트' 대관 취소"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25일 경북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가수 이승환 데뷔 35년 기념 콘서트'가 구미시의 대관 취소로 무산 위기에 몰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3일 오전 11시 긴급 입장문을 내고 "2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승환 콘서트의 대관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대관 취소 이유로 공연이 열릴 경우 관객과 보수단체 사이의 물리적 충돌 우려 등 예상되는 등 안전문제를 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대관 취소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의 이승환 팬클럽과 시민, 민주당이 '대관 취소 철회'를 촉구하고 나서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비례)[사진=뉴스핌DB]2024.12.23 nulcheon@newspim.com

임미애 국회의원은 구미시의 '대관취소'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임 의원은 "구미시의 '이승환 콘서트 (대관) 취소는 표현의 자유와 예술의 독립성을 심각하게 침해한 행위"라고 규정하고 " '안전상의 이유'라는 명분은 실상 정치적 이유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 것에 대한 변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임 의원은 "김장호 구미시장은 계엄사령부 포고령 1호가 여전히 작동되고 있는 줄 착각하고 있나 보다"고 꼬집었다.

임 의원은 "구미시가 스스로를 '문화도시'로 칭하며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콘서트를 탄압한 것은 스스로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형용모순이다"고 지적하고 "구미시는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고 예술과 문화의 자유를 보장해야 할 책임이 있다. 이승환 콘서트 취소는 철회돼야 하며 예정된 공연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대관취소'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로고[사진=뉴스핌DB]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관 취소'를 결정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민 앞에 사과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약속"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구미시는 대관 계약 당시 이승환 측으로부터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음에도 보수단체들이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서 무료콘서트를 개최했다는 이유로 구미콘서트 취소를 요구하자 이들의 일방적 요구를 들어준 것이다"고 지적하고 "'관객과 보수 우익단체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면 양측의 분리조치를 비롯 제반 안전사항을 강화해 공연이 무사히 개최되도록 해야 함에도 대관을 취소한 것은 김장호 구미시장의 정치적 편향성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자 문화예술인에 대한 탄압"이라며 구미시의 행태를 비난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주 가수 이승환 측과 안전 문제 등을 협의하고, 비공식적으로 콘서트 취소 가능성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가수 이승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공개 찬성 입장을 표명한 후 보수 우익단체로부터 '구미 콘서트 취소' 요구를 지속적으로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