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는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신속한 피해 보상을 위해 공동 현장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보험사는 이번 사고 피해자와 유족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피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험금 신청 및 지급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재난 피해자 통합 지원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 내역은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뉴스핌] 최지환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사고 3알째인 31일 오전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사고현장 뒤로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2024.12.31 choipix1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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