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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5차 경제금융상황 점검 TF 회의 진행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우리 경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관계부처에 "안정적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이날 김범석 차관은 5차 경제금융상황 점검 TF 회의를 개최하고 이와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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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이 2025년 1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5차 경제금융상황 점검 전담반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01.02 100wins@newspim.com |
김 차관은 "올해 우리 경제는 미국 신정부 출범, 국내 정치상황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큰 만큼, 각 부처가 소관 분야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고 이상징후 발생 시 관계부처 공조하에 신속히 대응해 우리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 차관은 "2025년 경제정책방향 주요과제를 연초부터 신속하게 추진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보다 5조원 이상 확대해 역대 최고 수준인 67% 신속집행 계획을 마련한 만큼, 노인일자리·청년고용장려금 등 신속 민생지원 사업의 혜택을 국민이 실제로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을 점검·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