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5일 경남 진주시 강남동 18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나 44분 만에 꺼졌다.
5일 경남 진주시 강남동 18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43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44분 만에 꺼졌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5.01.05 |
9층 거주자가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75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거주자 21명을 구조했다. 92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9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3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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