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한국제품안전협회는 한국판유리창호협회와 전날 한국판유리창호협회(서울 마포구)에서 한국산업표준 및 단체표준 인증 등에 따른 제품안전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제품안전협회(이하 'KPSA')는 안전한 제품의 제조, 유통으로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들의 이익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판유리창호협회(이하 'KFGWA')는 판유리 및 창호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협동사업을 추진하고 회원사에 국내외 신기술 정보 수집 및 제공을 위해 설립된 협회이다. 

KPSA와 KFGWA는 관련 분야 연구과제 개발 및 수행 등 기술협력과 단체표준 인증업무 확대에 대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의 목적을 업무협약서(MOU)의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장경동 KPSA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판유리 및 창호 기업들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효율적으로 생산 및 유통시킬 수 있을 것이며, 상호 긴밀한 협조로 제품 안전 질서를 주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화 KFGWA 협회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판유리 및 창호류의 안전과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기업들이 보다 더 신뢰받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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