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6일 가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1대 김성남 가북면장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취임식에는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수자 의원, 신재화 의원, 기관단체장, 이장,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거창군 가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성남(앞줄 왼쪽 네번째)면장이 취임식을 하고 있다. [사진=거창군]2025.01.07 |
김성남 면장은 1995년 지방환경서기보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수도사업소, 환경과 등 환경 부서에서 주로 근무했으며, 2023년 7월 지방환경사무관으로 승진 후 환경과장을 역임하다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제31대 가북면장으로 취임했다.
김 면장은 "지금부터 가북면을 제2의 고향이라 여기고, 언제나 면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가북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면장은 취임식 이후 지역 내 기관, 마을회관,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을 파악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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