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관내 철도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2025년 안전강화(SAFETY+)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15일 공단 수도권본부에서 '2025년 안전강화(SAFETY+) 결의대회'를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
이날 결의대회에는 수도권본부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한 '2025년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철도건설 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관내 우수현장을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를 통해 자발적인 안전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2025년에도 철도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무재해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모든 상황에서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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