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거래 질서 확립 통한 지역경제 회복 전략 제시
[함평=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설 명절을 대비해 물가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20일 함평군에 따르면 강하춘 함평부군수의 지휘 아래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이 운영 중이다.
마트에서 명절 선물을 구매하는 시민. [사진=함평군] 2025.01.20 saasaa79@newspim.com |
이 상황실은 명절 기간의 물가 불안을 줄이고 주민 경제 부담 감소 및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함평군은 농업, 축산, 수산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구축해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및 마트를 대상으로 물가 모니터링 요원 5명을 투입해 성수품 16종의 가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명절 물가안정 대책으로 주민 경제 부담을 덜고 건전한 상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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