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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황운하 "대선 후보 물색 중…지선 때 지지율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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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은 상수...지금부터 개헌 말해야"
"민생 회복 시급한 과제는 추경"
"민주당이 내는 민생 입법 대부분 지지"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탄핵은 상수다. 조기 대선에서 조국혁신당도 일단 후보는 내야 한다. 좋은 후보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조기 대선을 전제로 한 준비 과정 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현재 지지율 상승 요인이 마땅치 않다"면서도 "내년 6월 지방선거가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조국 전 대표의 부재가 혁신당의 존재감을 떨어뜨릴 수밖에 없다고도 짚었다.

황 원내대표는 검찰 독재 조기 종식을 목표로 창당된 당인 만큼 해당 의제로 더 선명하게 당을 이끌어나가겠다고 자부했다. 아울러 '연합정치'를 통해 양당제를 벗어나는 것이 진정한 정치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01.22 pangbin@newspim.com

다음은 황 원내대표와의 일문일답.

-저조한 지지율 타개 복안이 있나.

▲우리 당 지지율이 제일 높았을 때가 한 14%. 지난 재보궐 선거에서 패하고 난 이후 7%까지 내려왔다. 지금은 4~5% 전후로 머물고 있다. 최저점으로 보고 있다. 상승 요인이 사실 마땅치 않다. 조국 대표가 메인 스피커였는데, 스피커가 없으니까 그만큼 존재감이 떨어진 것이다.

내년 6월 지방선거가 (지지율) 상승 요인이다. 그 사이엔 마땅치 않을 것이다. 지선 앞두고, 인재 영입을 해서 후보를 낼 거다. 그 과정에서 풀뿌리 조직이 생긴다. 풀뿌리 조직이 없기 때문에 지지율이 안 나오는 이유도 크다.

민주당은 여성위원회, 노인위원회, 청년위원회 등 위원회 조직이 한 20명씩은 된다. 15개만 해도 한 300명이다. 해당 지역에 한 300명이 민주당을 지지할 수밖에 없다. 그 사람들은 대부분 정치 고관여층들이기 때문에 여론조사를 끝까지 듣는다. (혁신당도) 그런 걸 키워나가야 되는 거다.

-검찰개혁은 계속 추진해 나가나. 당 색깔에 대한 고민은.

▲우리 당은 창당할 때 검찰 독재를 조기 종식시키겠다고 하면서 창당을 했고 거기에 맞춰 공약도 내놨다. 그것은 그냥 쭉 간다.

이후 당 색깔은 사회·경제 정책에서는 민주당보다 왼쪽에 가 있을 거다. 그건 더 진보적인 가치와 진보 성향이다.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당의 정체성을 조금 더 선명하게 드러낼 거다. 예컨대 금투세, 상속세, 종부세 등에서 부자 감세에 반대하고 중산층 서민들을 두텁게 보호하는 정책으로 가는 거다.

-소수 정당 사이에서 '연합 정치'라는 말이 나온다.

▲소수자의 목소리, 약자의 목소리 등 다양성이 존중받는 정치를 위해서 다당제를 추구해야 한다. 즉 연합 정치를 추구한다. 다당제는 정치의 복원을 의미한다. 지금은 양대 정당이 극단적인 대결만 한다. 무조건적인 비판보다는 선대적으로 비판하고 그리고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는 연합 정치를 목표로 한다. 이것이 좀 민주당과 차별화된 정치 색깔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요즘도 야당 원내대표들끼리 모이나.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하자는 그런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모였었는데, 공동교섭단체 가능성이 없어지면서 특별히 그 모임을 이어갈 동력이 사라졌다.

사안별로 모임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 김민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해서 제명을 하자, 징계를 하자 이랬는데 사실은 윤리특위가 구성이 안 됐다.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 소극적이기 때문에 구성이 안 된 것 같다. 소수 정당들끼리 윤리특위 구성을 촉구하는 그런 데서 공동 행동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조국 전 대표는 옥중 정치를 계속하는 건가.

▲현재 조 전 대표는 황현선 사무총장한테 편지를 보내서 본인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다. 당무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굉장히 꺼려하고 안 하고 싶어 한다.

대신 당원들이나 일반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는 있을 거다. 본인이 정치 일선에 복귀하겠다고 계속 얘기하고 있지 않나. 구치소에 수감될 때도 난 적어도 향후 10년 이상은 정치를 할 것이다라고 했다. 정치인이니까 교도소에 들어가 있다 하더라도 정치인인 거 아니겠나.

-최근 '개헌' 언급했는데, 탄핵 정국에서 꺼낸 이유는 뭔가.

▲탄핵을 상수로 보는 거다. 조기 대선이 가능한 상황에서 우리가 정치에서 풀어야 할 가장 시급하고 큰 개혁 과제는 개헌이라는 데 다들 공감할 거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이번 대선과 동시에 개헌이 이루어지면 제일 좋겠지만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 민주당이 동의를 안 해 주지 않겠나.

이번 대통령 선거는 지금 헌법 체제로 뽑고, 이번에 뽑힌 대통령이 개헌을 한다는 약속을 하고, 내년 지선과 동시에 개헌 투표를 하는 것이 가장 현실성 있는 거다. 대통령이 되고 나면 각서를 써도 안 하려고 한다. 내년에 지선 때 개헌하는 게 바람직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개헌 얘기가 나와야 한다.

-혁신당 차원에서의 민생 입법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관심이 없으면 법안 처리도 안 되고 안건 상정조차 안 된다. 현실적으로 민주당이 민생 입법을 좀 잘 챙겨주길 바란다. 민주당이 내놓은 여러 민생 입법은 기본적으로 조국혁신당은 다 지지한다.

민생 회복을 위한 시급한 과제가 추경이라고 생각한다. 정부도 이제 추경 얘기를 했다. 정부가 전향적인 자세로 빨리 여야 합의를 좀 합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빨리 추경을 편성하는 것이 지금 민생 회복을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다.

-대선 후보 물색은 하고 있나.

▲일단 후보는 내야 한다. 후보를 내야 하는 이유를 혁신당이 잘 알려야 한다. 결선투표제를 도입을 해야 한다, 교섭단체를 완화해야 한다는 등의 정치개혁 과제들은 민주당 후보가 얘기하기 좀 어려운 과제들일 수 있다. 좋은 후보를 찾기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하고 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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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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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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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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