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8일 오전 11시30분께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A(60)씨가 몰던 SUV차량이 경사로를 내려오다가 옹벽 위 안전펜스를 들이박고 5m 아래로 추락했다.
28일 오전 11시30분께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추락한 SUV차량 [사진=부산진경찰서] 2025.01.28 |
SUV차량은 추락하면서 건물 2층과 3층 사이 복도 난간을 충돌한 뒤 뒤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동승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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