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원 투입, 단독 주택·커뮤니티 시설로 인프라 구축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 진행 중인 청년 마을 공유 주거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지원받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와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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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청년마을 조감도. [사진=보은군] 2025.02.19 baek3413@newspim.com |
5402㎡ 부지에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사업은 단독 주택 6동, 커뮤니티 시설 1동 및 주차장을 갖추게 된다.
준공은 오는 12월 예정이다.
현재 기초 토목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창업 실험과 도전이 이어지면서 회인면은 젊고 활기찬 동네로 바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 마을 공유 주거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체험과 정착을 원하는 청년들을 모집해 보은군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