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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예비후보, 부산마을교육공동체민간협의체와 정책 협약

기사입력 : 2025년02월21일 13:40

최종수정 : 2025년02월21일 13:40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차정인 부산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부산마을교육공동체민간협의체(민협)와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마을교육공동체민간협의체는 2018년 설립된 연대단체로, 지역에서 교육활동을 하는 73개의 마을교육공동체로 구성돼 있다.

차정인 부산교육감 예비후보(왼쪽 다섯 번째)가 지난 20일 부산마을교육공동체민간협의체와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차정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5.02.21

차 예비후보는 지난 달 민협과 간담회를 통해 마을교육정책에 대한 제안을 받았고 이를 적극 수용해 2호 공약 '민주시민교육과 역사교육 강화와 지역교육생태계 확장'으로 발표한 바 있다.

차 예비후보와 민협의 정책협약은 부산교육력을 높이기 위해서 학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이 중요하며, 정책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차 예비후보와 민협은 '경쟁에서 협력으로, 부산교육의 전환을 위한 마을교육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내용으로 ▲교육청 본청에 (가칭)부산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 설치 ▲마을교육공동체지원사업 개선·확대 ▲지역협력 교육지구(희망교육지구)사업 인력 확보·체계 정비 ▲지구별 '마을-학교 동행학교' 선정·운영 ▲학부모협력센터를 설치 학부모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한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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