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4일 정책의 중심을 '일하는 복지'로 정하고 전 주기적 작은 일자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 회의에서 '좋은 일자리'를 충북의 핵심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일하는 밥퍼'와 '일하는 기쁨 어머니‧청년 사업단' 등을 통한 일자리 정책을 소개했다.

그는 4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맞춤형 일자리 계획을 제시하며 도정 중심을 '일하는 복지'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AI) 시대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며 공무원들의 AI 활용 및 교육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부터 AI 충북을 만들고 AI 리터러시(literacy)를 구축하자고 했었다"며 "AI가 엄청난 변화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만큼 공무원들도 AI를 활용하고 교육하는 일에 뒤처지면 안 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