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가학동에서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경 전신주 인근 쓰레기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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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가학동에서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경 전신주 인근 쓰레기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1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신고자는 전신주 근처 쓰레기에서 불꽃이 일어나는 것을 발견 후 즉시 신고했다.
이에 따라 광명, 안양, 시흥 소방대 등 소방력 54명과 장비 16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는 51분 만인 오후 4시 37분에 진압 완료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