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고용부, 내달 '표준임금 모델안' 공개…기업 자율 임금체계 개선 유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달 '임금직업포털' 오픈…업종별 표준임금 모델 공개
산업별·규모별 임금, 직업별 맞춤형 임금 정보 등 제공
"임금체계 개선, 직원 만족도·기업 생산성 강화 전략"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충남의 자동차 부품업체 현보는 연봉제를 운영했으나, 직급별 적정임금 수준에 대한 정보와 성과에 따른 임금 차등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다. 청년 세대 중심으로 공정한 보상에 대한 요구가 제기되자 지난해 정부 컨설팅을 받았고, 결과 평가제도 개선 및 분명한 차등보상 기준 확립이 가능했다. 객관적 시장임금 수준에 기반한 직급별 임금 수준도 정해졌다.

#서울에 위치한 석유화학업체 국도화학은 기업 성장 지속을 위한 성과급 체계 개편 필요성을 인식했다. 영업이익률이 동일해도 매출 규모가 상이하다면 근로자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한 보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컨설팅 결과 매출 규모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는 이익공유제 도입이 제시됐다.

기업 스스로 임금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직급·직무별 평균 임금 수준 등 시중 임금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기업은 적정 임금 수준 등을 정할 수 있다. 

21일 고용부에 따르면 내달 중 임금직업포털 '워크피디아' 홈페이지에 업종별 표준임금 모델안이 공개된다. 기업의 자율적 임금체계 개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고용부 관계자는 "현재 임금직업포털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홈페이지가) 오픈되면 지난해 진행한 임금체계 개편 컨설팅을 통해 마련된 자동차 부품업·석유화학업·조선업 표준임금 모델안을 게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크피디아는 고용부가 오는 4월부터 운영하는 임금직업포털로, 홈페이지에는 산업별·규모별 임금 정보와 임금체계 개선 교육 동영상, 직업별 맞춤형 임금 정보 등도 공개된다.

[자료=고용노동부] 2025.03.20 sheep@newspim.com

업종별 표준임금 모델안은 ▲가이드라인형 ▲이슈-솔루션형 ▲이상향 제시형 세 가지 유형이 제시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형은 기업이 업종 전체의 직급·직무별 평균 임금 수준, 임금인상 요인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중 임금 정보를 제공한다. 이슈-솔루션형은 업종 내 공통 적용되는 이슈를 분석하고 맞춤형 해결법을 제시한다. 이상향 제시형은 기업을 둘러싼 환경과 업종 특성을 고려한 바람직한 임금체계 모델을 제시한다.

임금 체계 전문가 성상현 동국대 교수는 "정부가 모든 기업을 지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표준임금 모델안은 업종 단위에서 기업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촉매제로 기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업종별 임금체계 개선 콘퍼런스'에서는 임금체계 개편 컨설팅 모범기업 사례가 공유됐다.

임금체계 개선 컨설팅 모범사례 [자료=고용노동부] 2025.03.20 sheep@newspim.com

고용부가 지난해 석유화학·자동차 부품·조선 3개 업종 대상으로 실시한 해당 컨설팅은 직무 분류, 보상 체계, 노사 협력 등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컨설팅은 바이오·자동차 부품·조선·정보기술(IT) 4개 업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김유진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은 "임금체계 개선은 근로자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생산성을 증대하는 전략"이라며 "정부는 임금체계 개선이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개별 기업 단위에서 업종 단위 지원으로 범위를 넓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