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올해 첫 '지역현안 협력협의회'를 개최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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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올해 첫 지역현안 협력협의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치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7.13 |
이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현안 중심 협의체로, 지역 국회의원과 부산시의 공동 해법 모색이 목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부산항선' 구축계획, 부산항 북항재개발과 같은 현안,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이전 등을 논의한다.
도시철도 '부산항선' 구축계획은 공동 브리핑으로 소개하며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힘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협력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면서 "부산을 금융과 창업의 혁신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