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시설공단은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인 챗GPT 활용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를위해 공단은 이날 임직원 대상 '챗지피티 활용 보고서 작성'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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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전경[사진=뉴스핌DB]2025.03.26 lbs0964@newspim.com |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이 챗지피티를 통해 문서 작성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연자로 초청된 우리글진흥원 김경수 교수는 보고서 작성의 핵심 원칙과 실전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오늘 교육이 보고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었던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챗지피티를 활용해 여러 업무에서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챗지피티 등 최신 AI 기술 활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임직원의 보고서 작성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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