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역할 강화 위한 밸런스 업데이트 실시
인터 서버 콘텐츠 '지옥성채' 정식 오픈
벚꽃 시즌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26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클래스 밸런스 케어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밸런스 케어 업데이트는 각 클래스의 역할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일부 스킬의 이펙트와 모션을 개선해 전투의 화려함과 생동감을 더했다.
업데이트와 함께 다음 달 2일까지는 이용자가 다른 직업군의 클래스로 전환할 수 있는 '클래스 변경 시즌 10'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클래스 변경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바타와 무기 형상 교환 비용이 인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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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게임즈] |
또한, 그동안 베타 버전으로 운영되던 인터 서버 경쟁 콘텐츠 '지옥성채'가 정식으로 오픈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특정 시간에 출현하는 정예 몬스터가 추가됐으며, 이를 처치한 이용자는 기존 몬스터보다 많은 '지옥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4월 2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다시 돌아온 벚꽃 시즌 기념! 교환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던전 내 몬스터를 처치해 획득한 '2025 벚꽃 주문서'를 '2025 분홍빛 벚꽃 나무'로 교환하면 '캠퍼스룩 외형 획득권', '신성의 소환권', 기간제 수집 효과 아이템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14일 출석 이벤트'도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신성의 소환권' 총 75장을 포함해 다양한 성장 재료가 제공된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3D 스캔과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방대한 세계관 ▲로딩 없이 펼쳐지는 오픈월드 ▲클래스 간 유기적인 역할 수행 ▲대규모 전쟁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 등을 앞세워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 '오딘'의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