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베지츠종합개발·더블트리바이힐튼과 협약
15~60인 단체 고객 대상…인솔자 별도 객실 제공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더블트리 바이 힐튼과 함께 '1박2일' 단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한국잡월드는 28일 잡월드를 찾는 원거리의 학교, 청소년센터 등 단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베지츠종합개발 및 더블트리 바이 힐튼과 3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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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월드(가운데)와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오른쪽)의 모습 [사진=한국잡월드] 2025.03.27 sheep@newspim.com |
패키지 상품은 한국잡월드 단체 고객만 신청할 수 있다. 인원은 최소 15명부터 최대 60명까지 가능하다.
숙박은 단체 객실과 인솔자를 위한 별도 객실이 제공된다. 예약 접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한국잡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거리상의 제약으로 방문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좀 더 편리하게 한국잡월드를 이용할 방법을 고민해 왔다"며 "좋은 기회를 마련해 기쁘게 생각한다. 방문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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