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SK 슈가글라이더즈가 개막 19연승을 질주했다.
SK는 29일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2위 경남개발공사를 36-25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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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강경민. [사진=한국핸드볼연맹] |
정규리그 1위를 이미 확정한 SK는 남은 2경기를 이기면 이번 시즌을 전승으로 끝낼 수 있다. 경남개발공사는 12승 2무 5패가 됐다.
SK는 강경민이 7골에 도움 8개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송지은이 8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SK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6연승을 더하면 H리그 정규리그 25연승 중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2연승은 제외한 수치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