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간 5개국·파타고니아 일주… 환율 추가금 0, 진짜배기 여행의 시작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공정 여행사 '세상에없는여행'이 2025~26 시즌을 맞아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5개국과 파타고니아를 누비는 27일 소그룹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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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상에없는여행] |
대통령상을 수상한 공정 여행사 '트래블러스맵'과 협력해 기획된 이번 상품은 단순 관광이 아닌 삶에 남는 깊은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자를 위한 중남미 패키지다. 남미는 대부분의 여행자가 평생 단 한 번 꿈꾸는 여행지다.
이번 남미 일정은 타사와 달리 16인 이하 소그룹으로 운영되는 한 달 여행으로 보다 여유롭고 깊이 있는 여행이 가능하며, 모든 핵심 투어(총 23개 포함)에 옵션 상품이 없는 'NO 옵션' 구성으로 신뢰를 높였다. 숙박은 4~5성급 호텔과 연박 일정으로 설계해 체력 소모를 줄이고, 국적기 대한항공과 남미 최대 항공사 라탐항공을 이용해 장거리 이동 피로도 최소화했다.
세상에없는여행 남미 여행 담당자는 "세상에없는여행은 매년 현지 출장과 인솔을 통해 상품을 점검하고 업데이트한다"며, "환율 상승에 따른 여행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부터 '환율 추가금 0' 정책도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안84가 출연한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남미 편에 등장한 '세자매 민박' 현지 담당자가 여행 중 발생 가능한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현지 안전 관리도 철저히 준비돼 있다. 특히 국가별 전통 간식과 특식 제공, 잉카 문명부터 파타고니아 빙하까지 이어지는 대자연 코스, 그리고 마추픽추, 이과수 폭포, 우유니 소금 사막, 피츠로이 트레킹까지 포함돼 있어 버킷리스트를 하나하나 지워가는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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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상에없는여행] |
남미는 아프리카와 함께 전 세계인의 '최종 목적지'로 손꼽히는 여행지다. 인천에서 비행만 20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 장거리 체력과 여유 있는 시간이 요구되는 만큼 '조금이라도 젊을 때, 지금이 아니면 못 간다'는 진심이 필요한 곳이다.
현지 인솔 팀장은 "이 여행은 더 늦기 전에 삶에 한 장면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여정"이라며, "단 한 번, 하지만 평생 이야기할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에없는여행은 현재 본격 남미 여행 시기를 앞두고 설명회를 진행 중이며, 조기 예약자에 한해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이 떠날 때다. 세상에없는여행의 남미 여행으로 버킷리스트를 실현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