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대 타깃 콘텐츠 호평
매일 원하는 시간에 30분간 하트 없이 무제한 플레이 가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는 자사 대표 모바일게임 '애니팡3'에서 새롭게 선보인 경쟁형 이벤트 '팡팡 레이싱'이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팡팡 레이싱'은 금요일을 제외한 매주 평일 4일간 진행되며, 하루 한 번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팡팡 레이싱' 버튼을 누르면 하트 소모 없이 30분 동안 모든 퍼즐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는 해당 30분 동안 플레이한 퍼즐에서 사용된 특수팡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고, 무작위로 구성된 5인 팀 내 순위에 따라 경쟁이 이뤄진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이번 콘텐츠가 이용자에게 전략적 재미와 함께 다양한 보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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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이드플레이] |
이벤트는 시범 운영이 시작된 지난 7일부터 단 4일 만에 퍼즐 플레이 수 1700만 건을 기록하며 이용자의 반응을 입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는 '애니팡3'가 서비스 9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형태의 변화로, 이용자의 플레이 방식에 실질적인 영향을 준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중현 위메이드플레이 PD는 "출퇴근 시간이나 가사 활동 등 규칙적인 일과 중 집중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이용자들의 전략과 퍼즐 플레이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정규 이벤트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니팡3'는 현재까지 3개 시즌, 총 5,120개에 달하는 정규 퍼즐 스테이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팡팡 레이싱'은 모든 이용자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