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안전 보건 관리체계 자력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 중대 재해 예방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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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2025년 중소기업 중대 재해 예방 컨설팅을 시행한다. 사진은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12.27 |
이번 컨설팅은 고용노동부 인증 안전 관리 전문기관에서 기업을 방문해 사업주와 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 및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5개소이며,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밀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해 안전재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 "중대 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