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마감, 러너들의 뜨거운 관심 증명
맞춤형 패키지로 차별화된 참가 경험 제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랜드 뉴발란스가 주최한 '2025 런 유어 웨이 하프 레이스 인천(2025 Run your way HALF Race INCHEON)' 마라톤 대회가 지난 13일 아트센터 인천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14일 뉴발란스는 이번 대회가 러닝 마니아를 겨냥한 21.0975㎞의 하프 레이스로, 총 4000명이 참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회 참가 신청이 1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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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뉴발란스, '2025 런 유어 웨이 하프 레이스 인천' 마라톤 대회 성료. [사진=이랜드 제공] |
뉴발란스는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레이스 패키지를 마련했다. ▲러닝 싱글렛 ▲러닝 양말 ▲암슬리브 ▲바세린 바디로션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참가자들의 요구에 맞춘 세심한 배려로 주목받았다. 현장에서는 퓨어셀 러닝화를 시착해볼 수 있는 트라이얼 존과 러너들의 휴식을 돕는 프레쉬폼 리커버리 슬라이드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완주 후 간식으로는 이랜드이츠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의 사과빵과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제공됐다. 시상식에서는 남녀 1위 주자에게 이랜드파크의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 체험 숙박권 등 특별한 경품이 수여됐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이번 하프 마라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하반기에 예정된 서울 10K 마라톤 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러닝 이벤트를 통해 국내 러닝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로버트 허드슨(37, 영국)은 뉴발란스 레이싱화 퓨어셀 엘리트(FuelCell S.C Elite V4)를 신고 1시간 9분 11초의 기록으로 완주, 뉴발란스가 기획한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