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투자와 귀농·귀촌 지원으로 지역 활성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올해 국토부 국비 118억 원을 포함한 총 2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지역 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민간 투자 촉진 및 귀농·귀촌 지원,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괴산, 옥천 등지에서 다양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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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자연드림타운 기반시설 사업.[사진=충북도] 2025.04.14 baek3413@newspim.com |
괴산의 자연드림타운 등지에선 투자 선도 지구와 지역 활력 타운 조성이, 옥천에선 주거 플랫폼 구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민간 주도의 단양 스튜디오 등도 협력 사업으로 포함되며 증평과 단양읍의 도로 개설도 진행된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내 균형 발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정부 정책과 연계한 공모 사업 발굴을 통해 실효성 높은 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살명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