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제22기 녹색농업대학을 통해 농창업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 발굴 및 법인 설립, 법적 허가에 관한 교육을 강화한다.
14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녹색농업대학 프로그램은 창업 중심의 강의로 차별화를 두며, 청년농업인학과, 농식품개발학과, 귀농귀촌학과 등 3개 학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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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녹색농업대학 창업 교육 모습[사진=안성시] |
특히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지역 로컬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 기법과 일반 농산물의 판로 개척에 중점을 둔 강의가 진행돼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인 소장은 "다양한 창업 과정을 통해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이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