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5년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3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하은전기공사▲주식회사 더맑음▲홍미나 재활활동연구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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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왼쪽부터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김보경 과장, 홍미나 재활활동연구소 홍미나 대표, 주식회사 하은전기공사 이수형 대표, 주식회사 더맑음 진시열 대표,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오경아 센터장[사진=평택시] |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으로의 성장을 희망하는 기업에 매출 증대를 위한 시설비와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업들은 2026년까지 취약계층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 지원은 기업당 최대 3000만 원이다.
김보경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원사업이 신규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