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전북-대전도 오후 2시로 앞당겨 킥오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12라운드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어린이날 '동해안 더비' 경기 시간이 오후 4시 30분으로 앞당겨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K리그1 울산-포항 경기 시작 시간은 더 많은 관중이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 5월 5일 오후 7시에서 오후 4시 30분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경기 장소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으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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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24 33라운드 울산과 김천의 경기에서 울산 고승범이 결승 헤더골을 터트리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12라운드 경기도 기존 5월 6일 화요일 오후 4시 30분에서 같은날 오후 2시로 바뀌었다. 지상파 생중계 편성에 따른 경기 시간 변경이라고 연맹은 설명했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