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조원휘 의장이 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한국SMC㈜ 대전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기업유치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국SMC㈜는 공기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17일 공압시스템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1995년 설립돼 자동화 발전과 협동로봇, 스마트 팩토리화 등의 선진적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1997년 대덕구 신일동에 제1공장 준공 후 28년 만에 약 587억 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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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 의장은 제2공장 준공을 축하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더 큰 기회와 지속 성장을 지역경제에 촉진할 수 있도록 유망한 기업유치에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조원휘 대전시의장은 "다국적기업 SMC그룹은 이번 제2공장 준공으로 대전에서 50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안다"며 "국제과학 비즈니스 벨트에 제2공장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대전시의회는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