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사 직종 83대 1로 최고경쟁률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8개 직종 473명 모집에 2037명이 지원해 평균 4.3대 1 경쟁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직종은 교육복지사로 83대 1 경쟁률을 보였고 당직실무원의 경우 2.1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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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직종별로는 교육복지사 83대 1, 돌봄전담사 24.7대 1, 특수교육실무원 12.2대 1, 전문상담사 10대 1, 기숙사생활지도원 11대 1, 조리원 1.5대 1, 당직실무원 2.1대 1, 청소실무원 12.3대 1로 나타났다.
1차 시험장소에 대한 안내는 다음달 8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고 17일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험 과목은 인성검사 50%와 직무능력검사 50%로 구성된다. 단 조리원·당직실무원·청소실무원의 경우 인성검사 100%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1차 인성/직무능력검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중 2차 면접심사를 진행해 7월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일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에 원서를 제출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교육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