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시민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초·중등학교,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30여 개 기관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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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모습[사진=평택시] |
교육은 전문 안전교육 강사가 직접 각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안전, 교통안전, 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 등 5개 분야다.
특히 화재 안전과 응급처치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져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 및 안전사고는 예방과 대응이 핵심"이라며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