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각계의 민심을 청취하고, 민생과 부산 현안 챙기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재성 시당위원장이 22일 부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양재생 회장 등 상의 회장단과 만나 부산 경제살리기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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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
앞서 이 위원장은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 간담회에 참석해 청년 창업 지원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부산수산물공판장 중도매인협회 정기총회에도 참석해 의견을 청취한다.
23일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시회와 함께 부동산 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부동산시장 현황과 거래 활성화 방안, 부동산 안정대책 등을 모색한다.
오는 29일에는 이 위원장이 '차기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비전과 부산‧경남 지역보건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더좋은 보건의료연대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이후 르노자동차 노조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와 자동차산업'을 주제로 특강을 이어나간다.
이재성 시당위원장은 "부산의 현안을 해결하고, 민생을 챙기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께 다가가고, 대선이 본격화됐다"며 "부산의 발전과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좋은정책과 공약을 만들어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