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6회 청소년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13일 시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심사위원회에는 심사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선행, 반다비, 학력향상, 문화예술, 체육진흥, 글로벌리더, 다누리 등 총 7개 부문별 수상 대상자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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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5년 제16회 청소년상 심사위원회 개최[사진=동두천시] 2025.05.13 sinnews7@newspim.com |
특히 올해 심사에서는 장애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반다비 부문과 다누리 부문이 신설돼 심사가 이뤄졌다.
심의 결과 초등 및 중등부와 고등 및 일반부로 나눠 7개 부문에서 후보자 21명 중 14명이 최종 선정됐다. 각 표창은 2025년 5월 31일 청소년의 날 행사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 청소년상 심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60조(포상) 및 '동두천시 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모범 청소년 표창에 대한 심의를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상자 발굴과 선정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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