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청장 김종술)은 광복 8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체 선정한 이 달의 현충시설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우리 지역 현충시설을 집중 홍보하고,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감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 달의 현충시설 13개소(11월 2개소)를 기 선정한바 있다.
![]() |
대구지방보훈청은 이달의 현충시설 현장 점검에 나선다.[사진대구지방보훈청] 2025.05.16 yrk525@newspim.com |
이번 현충시설 점검은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관리자를 만나 실태를 파악하고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2일 대구사범학생 독립운동기념탑(대구 달서구)를 시작으로 8일 김창숙선생 생가(성주군)를 방문하고 14일에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칠곡군)을 방문하여 실태를 확인했으며, 23일까지 지속적으로 현충시설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술 청장은 "이번 현장 점검으로 확인된 보완사항에 대해서 개보수 지원 등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이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는 현충시설을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현충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고 밝혔다.
yrk525@newspim.com